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0월 기존주택판매는 610호로 9월에는 554만호 보다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 570만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생애최초 주택 구매시 8000만달러의 세금을 지원해주는 정부 정책으로 혜택을 보려는 구매자가 몰린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러나 미국의 주택시장이 어느정도 침체기에서 벗어나 향후 주택시장 개선의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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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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