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내달 초 설향, 매향 등 3품종 6만5000주 공급
신품종 우량묘는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생장점을 길러 키운 순도 높은 무균묘로 오랜 기간 자가육묘에 따른 토양병원균 감염과 낮은 생산성 문제를 풀었다.
특히 ‘설향’은 일본품종보다 병해충과 저온에 강하고 과실이 크면서 과즙도 풍부해 재배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딸기우량묘는 12월 초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가에 전달될 것”이라며 “바이러스 없는 조직배양 우량묘 보급으로 농가소득 이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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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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