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탐정으로 변신한 박재정이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박재정은 지난 27일 첫방송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이하 정약용)에서 탐정 정약용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박재정 외에도 정약용을 돕는 똑 부러지는 다모 설란 역의 이영은, 첫 사극연기에 도전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인 홍석천, 천연덕스럽게 귀여운 바보 연기를 소화한 장동민, 7년 만에 TV에 돌아와 섹시한 매력을 선사한 정양 등 개성파 조연들의 맛깔 나는 열연도 돋보였다는 평이다.
덕분인지 '정약용'은 이날 케이블.위성TV를 포함한 통합시청률에서 평균시청률 1.13%, 최고시청률 1.66%(케이블 유가구 기준 1.25%, 최고 1.92%)를 기록하며 선전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OCN의 박호식 팀장은 “빠른 극전개와 미스터리한 영상 등 TV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추리의 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총 8화의 작품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므로, 계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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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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