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유진이 팬들이 마련해준 '깜짝 생일 파티'에 눈시울을 붉혔다.
유진의 팬클럽 파이시즈((PISCES) 회원들은 2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의 ‘인연 만들기’ 촬영 현장을 방문해 케이크 빵 과자 초밥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유진의 데뷔 12주년이 되는 날이라 팬들이 응원차 방문한 것.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회원들의 간곡한 부탁에 따라 이들의 방문 소식을 극비에 부쳤는데 그 때문에 유진이 더 깜짝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은 “데뷔 날짜는 나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챙겨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20년, 30년 후에도 기억되는 연기자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