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9월 대비 각 774건, 466건 감소…강남3구도 하락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해양부의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1만3628건 대비 7.24% (12,642건) 하락했다.
특히 강남구 12.4% (387건, 339건), 서초구 17.97%(217건, 178건), 송파구 38.53%(231건, 142건)도 지난 9월 대비해 거래건수가 줄어들었으나 거래면적은 44.16% (15만4000m², 22만2000m²) 증가했다.
그밖에 인천(935건, 898건), 울산(226건, 117건), 광주(188건, 172건)등도 거래량이 감소했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전년 동기 대비 상업,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9월과 10월분 각각 19.83%, 2.5% 증가하면서 미세하나마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09년 거래량의 등락 반복 특징을 나타내는 것은 여전히 불안정한 투자여건을 기초로 지역별 상가, 오피스등 공급량 및 투자수익률 그리고 공실률등 수요 변화에 영향을 주는 시장상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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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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