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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재활용제품 위해성평가기법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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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6일~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제6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에서 재활용제품의 위해성평가기법 개발연구를 공동수행키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재활용 재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제조 및 사용을 유도해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3국은 재활용제품의 환경노출에 따른 노출량 분석방법 및 모델링을 이용한 인체노출량 산정방법 개발 등 재활용제품의 위해성평가 기법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재활용제품의 유해성 기준을 제시하기로 했다.

월경성 대기오염물질 공동조사사업, 호소수질 연구사업, 황사 연구사업, 화학물질 연구사업 등에 대해서도 3국이 지속적 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일본과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물환경 협력사업에 한국의 국립환경과학원이 향후 참여하는 한편, 이달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POPs 포럼'에 3국이 자리를 함께해 화학물질 관련 연구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3구 환경과학원은 각국의 전문가를 상호 초청, 인력교류 활성화와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확대해 각 기관의 연구정보를 상호 교류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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