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대문구, 금화터널 콘크리트 옹벽 푸르게 단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이달초 큰크리트로 된 금화터널 옹벽을 푸르게 만드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벽면녹화사업은 1억8000만의 예산을 들여 금화터널 주변으로 약 300m 걸쳐 진행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쳤고 공사는 내년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콘크리트 등으로 된 인공구조물을 담쟁이덩굴, 능소화 등 덩굴식물류로 덮어 도시열섬현상과 대기오염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삭막한 도시의 경관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녹화가능한 공간이 부족한 도시의 특성상 소규모의 공간으로도 가시적인 녹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옥상녹화 사업과 더불어 최근 도시녹화에서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서대문구는 이번 벽면녹화사업이 완료되면 수년 내에 덩굴식물류 등이 옹벽을 전체적으로 푸르게 뒤덮여 터널 주변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른도시과 ☎330-196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