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중국 상무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국기전산품진출구상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자·기계·ICT·바이오·신소재 분야 등에 종사하는 양국의 120여개사, 200여명이 기업 간의 매치 메이킹 행사(기술·투자) 및 기술설명회 등에 참여한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테크노마트를 통해 지금까지 한국과 중국의 1000여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만남을 가졌다. 지난 다섯번의 행사를 통해 1400여건의 중소기업 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집계된 계약 규모는 310억원이었다.
한국 측의 주요 인사로는 이창한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국장,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이 참석한다. 중국 측은 샨 칭지앙 상무부 부총이사장, 첸저우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왕기칭 중국기전산품진출구상회(CCCME)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CCCME는 중국 기업의 전기·전자 제품의 국제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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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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