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탤런트 이종혁이 KBS 특별기획 드라마 '추노'에서 오지호와 액션 대결과 연기 맞대결을 벌인다.
이종혁은 '추노'에서 뛰어난 무예를 지녔지만, 늘 자신보다 더 앞서가는 태하(오지호)의 그늘에 가린 무사 철웅 역으로 변신해 강인하면서도 냉혹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에서 태하 역을 맡은 오지호가 사람을 죽이거나 상처를 입히지 않기 위해 급소를 가격해 실신시키거나 목검을 사용한다면, 철웅 역의 이종혁은 칼을 밀어 부쳐 어깨나 다리에 상처를 입히고 그 틈을 이용해 공격하는 냉혹한 무사로 화려하면서도 빈틈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 드라마 '강적들', '별순검 시즌 2'를 통해 검, 총, 죽도 등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하며 액션 기본기를 갖춰온 이종혁은 탁월한 무술 실력을 선보여 상대배우나 무술팀과의 호흡도 원활히 맞추고 있어 제작진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냉혹하면서도 강인한 무사 역을 맡은 배우 이종혁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KBS '추노'는 오는 2010년 1월 6일 첫 방영해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액션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