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는 혼조세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부담감 및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이 출구전략을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감도 작용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04포인트(0.31%) 오른 1629.8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65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4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1.05%) 오른 77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96%), 현대모비스(2.53%), LG디스플레이(1.56%)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반면 포스코(-1.55%)와 신한지주(-0.75%), LG전자(-0.87%), LG화학(-0.88%)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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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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