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탈레반 연합세력 주요거점 등 유리
파병규모는 총 500여명으로 민간 100여명, 경찰 40여명, 군병력 350여명이다. 파병부대는 파르완주에 내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파병지역인 파르완주는 아프간 34개주 중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아프간 내전 당시 반탈레반 연합세력의 주요거점으로 주민 대부분이 탈레반에 적대적인 타지크족과 하자라족으로 구성됐다. 이에 탈레반 세력의 활동이 제한적이다. 또 미공군 바그담 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미군의 신속한 지원도 가능하다.
국방부 관계자는 "파르완주의 70%이상이 산악지형으로 도로가 매우 제한되고 지상이동이 제한된다"며 "대륙성기후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1915143121656_1697696072.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