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기업의 안정적 사업화 및 경영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금강씨엔텍, 노아화학, 에치투엘, 신강하이텍, 스웰테크 등 최종 선발된 5개 업체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제품 시연,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금강씨엔텍은 크린룸 장비 제작 및 전문 시공업체로 산업용 클린품, 식품(HACCP), 바이오 클린품(BCR) 등 산업 전 분야에 필요한 클린룸을 시공하는 업체이다. 최근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클린룸 유지 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공조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에치투엘은 수처리현장 기술진단, 설계 및 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분리막 기술에 대한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행사의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투자마트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며 "올해는 기술력 및 시장성이 더욱 뛰어난 우수 기업들이 참가해 투자마트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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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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