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실력파밴드 메이트가 공연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메이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It’s Christmas mate'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공연장에서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던록그룹 메이트는 유희열, 조규찬, 이한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등용문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수상자인 임헌일(기타/보컬), 정준일(건반/보컬)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와 재즈 드러머로 활동해 온 이현재(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음악적 역량을 평가받은 팀이다.
기타리스트 겸 보컬 임험일은 "이번 크리스마스 공연은 메이트의 새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미리 새앨범 수록곡을 들려주고 현장에서 평가받을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연이 팬들과 함께하는 반갑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메이트'는 '지산락페스티벌''그랜드민트페스티벌''부산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하면서 팬들을 확보하면서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부상했다.
2009년 주목할만한 모던록밴드로 인정을 받은 메이트는 지난 4월, 1집 앨범 'be mate'를 발매하고, 두 번의 단독공연을 연이어 매진시키면서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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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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