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에드 휘태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 지원금을 분기별로 나눠 상환할 계획이며 이달 처음으로 12억 달러를 갚기로 했다. 상환 시기는 더 앞당겨질 수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
휘태커CEO는 이어 "투자를 재개할 때 재상장을 할 필요가 있겠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이 잡혀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한편 휘태커CEO는 "프리츠 핸더슨 전 CEO의 후임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했다. 그리고 "GM이사회는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적임자를 찾을 계획이라면서 "자동차 업계 경력이 있으면 도움이 되겠지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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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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