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법조단지 주변 환경정비 계획에 따라 오는 2010년 4월 준공전까지 법조단지 주변 불법광고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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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정비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고정광고물(22개), 유동광고물(48개) 총 70개의 불법광고물을 조사했으며 지난달까지 법조단지 주변상가를 방문, 불법광고물정비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양해를 구하는 한편 자진정비에 협조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유동광고물(9명), 고정광고물(2명) 등 2개 정비반을 편성, 구역단위별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진정비 미이행한 불법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혜 도시디자인과장은 “정비 후에도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순찰을 할 것”이라며 “법조단지 주변지역 불법광고물 정비에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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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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