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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계좌로 수십억 빼돌린 공무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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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 예산 41억원 횡령한 논산시 직원 구속영장 신청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차명계좌로 수십억원을 빼돌린 뒤 행방을 감췄던 충남 논산시 공무원이 자수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22일 차명계좌로 공금을 보낸 뒤 다시 자신의 계좌로 받는 수법으로 예산 41억원을 횡령한 논산시 공무원 A(37)씨가 자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9월24일께 논산시 수도사업소에서 ‘가야곡면 야촌리 급수시설 장비보수 공사’ 대금 2억2000만원을 차명계좌로 보낸 뒤 자신의 계좌로 다시 옮기는 수법으로 횡령하는 등 2007년 2월부터 올 11월11일까지 논산시 예산 41억원을 빼돌렸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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