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는 3.3㎡당 약 1300만원대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없으며 내년 4월에 샘플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농협중앙회가 자금관리를 맡는 도급 사업이다.
이곳은 경인로, 강서로, 남부순환도로에 인접해 인천, 양천구 및 도심접근이 쉽다. 또 목동 신시가지와 가까워 편의시설 공유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수주로 월드건설은 김천시 덕곡동 360가구 아파트 도급사업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아파트 도급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 회사는 4대강 살리기 영산강 제2공구 컨소시엄, 대구 재활 전문병원 등의 공공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월초에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를 한화측에 매각하는 등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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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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