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수주실적은 지난해(2조원) 대비 40% 급성장한 것이다. 최근 수주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 가스플랜트는 이 국가에서 발주된 최대규모의 사업이다.
무엇보다 영업이익이 지난해 871억원에서 1470억원으로 69% 뛰었다. 외형과 함께 내실은 더욱 탄탄해진 모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초 '비전 2015'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어 엔지니어링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후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3조4700억원의 수주와 1조7300억원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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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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