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나라, "예산안 처리 다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나라당은 31일 내년도 예산안 통과에 대해 "준예산편성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밝혔다.

조해진 대변이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당 차원의 예산과 지역구 예산까지 당 챙긴 민주당이 마지막에 가서 '예산 반대'라는 속보이는 쇼를 벌인 것은 유감"이라면서 "4대강 저지에 전력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회법이 정한 절차를 짓밟는 폭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날치기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같은 야당의원의 반대토론까지 몸으로 막으며 민주적 절차를 유린했지만, 예산안은 합법적으로 처리됐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