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올 한해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멤버들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등 걸그룹 멤버들은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2시간 40여분 동안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화이트 팀은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무대에서 깜찍한 댄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검정색 의상으로 통일한 블랙팀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워머나절(Womanizer)'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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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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