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쥬얼리의 원년 멤버 전은미가 연극배우로 변신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은민은 오는 6일부터 6월31일까지 6개월간 대학로 두레홀 4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보잉보잉 2탄- 결혼버전'에 출연한다.
전은미는 유부남과 당당히 바람을 피는 미모의 모델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가 손남목은 "전은미가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를 교육받은 친구라 남들보다 빠르게 무대를 적응하고 있다"며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 관객들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연기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은미는 지난 2001년 결성된 쥬얼리의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 2002년 팀이 재편되면서 가수활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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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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