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38조원은 수출지원 28조4000억원, 해외투자 3조5000억원, 자원개발 1조7000억원, 주요원자재 및 첨단제품의 수입지원 4조4000억원 등에 각각 투입된다.
한편 수출중소기업에도 수출경쟁력 제고와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출 16조2000억원, 보증 1조원 등 총 17조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2009년 지원계획 13조원 보다 30% 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특히 대출은 2009년 11조 5,000억원에서 40% 이상 대폭 증가한 것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전체 대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9년 38.3%에서 42.5% 수준으로 상승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