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김모씨 등 금강제화 창업주 고(故) 김동신 전 회장의 딸 2명이 장남인 김성환 금강 회장을 상대로 30억원의 유류분 청구소송을 냈다고 5일 밝혔다.
또 "김 회장이 아직도 재산의 상당부분을 감추고 있다"며 "재산이 모두 밝혀지는 대로 정확한 금액을 계산해 더 요구하기로 하고 우선 그 일부인 30억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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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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