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LG 통신 3사의 상품 또는 서비스 위주의 조직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전환 ▲3사 임직원의 교차배치를 통해 유무선 통합 시너지 극대화 ▲신속한 의사결정과 효율적 실행이 가능한 조직문화 조기 정착 등에 주안점을 뒀다.
LGT 관계자는 "또한 유무선을 통합한 네트워크 부문을 비롯해 퍼스널모바일사업본부 산하에 2개 영업부문, 홈솔루션사업본부 산하에 1개의 영업부문 등 4개의 부문을 두는 한편, 전략조정실, 경영관리실, CR전략실, 경영지원실 등 13개 실 체제로 조직이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유무선 연구를 전담하는 기술연구원도 설립된다.
통합 LGT의 임원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표이사 부회장 이상철
◇전입
▲BS사업본부장 부사장 고현진(前 LG CNS 부사장)
▲CR전략실장 부사장 유필계(前 LG경제연구원 부사장)
▲전략조정실장(CSO) 전무 김선태(前 LG 전무)
◇전무 승진
▲PM사업본부 영업2부문장 전무 한양희
▲PM사업본부 영업1부문장 전무 원종규
◇상무 승진
▲이영수, 윤용환, 박종욱, 김성현, 송구영, 조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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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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