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역대 전세계 흥행 3위에 올랐다.
6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 온라인판에 따르면 '아바타'는 10억 9874만 달러(약 1조 2500억원)의 극장수입을 올렸다.
종전 3위 작품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4위로 내려앉았다.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은 약 2000만 달러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 이번 주말이 지나면 순위가 뒤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아바타'는 국내에서만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74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