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주요 기관의 엔씨소프트 비중 축소와 외국인들의 순매도세 전환으로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가 약세의 원인은 '아이온' 북미·유럽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1대 주주인 김택진 대표의 지분매각을 둘러싼 여러가지 추측들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아이온의 중국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크게 조정을 거쳤으나 글로벌 상용화가 순차적으로 확대되면서 반등세로 전환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분기 블레이드엔소울의 비공개테스트(CBT)와 하반기 해외 퍼블리싱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 고조로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신규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추이를 감안시 주가는 지난해 하반기 저점인 11만6000원을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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