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씽크프리 모바일-MID 에디션'은 멀티터치가 가능한 소형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7인치 이하의 작은 스크린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사용자 환경이 특징이다. 윈도7은 물론 윈도 XP나 비스타 및 리눅스를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한컴 측의 설명이다.
한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중국과 태국, 싱가폴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후지쯔의 소형 PC에서 '씽크프리 모바일'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후지쯔 초소형 PC에 '씽크프리 모바일-MID 에디션'을 공급함에 따라 PC, 온라인, 미니노트북, 스마트폰에서 씽크프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오피스 문서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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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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