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건설업체 등, 부동산경기 회복세 전망되는 상반기 이후 물량 낼듯
이는 지역건설사들이 내달 끝나는 양도소득세 면제혜택으로 지난해 하반기 분양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경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 중 분양물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에선 양도세 면제혜택으로 건설업체들이 아파트를 물밀듯 내놓으며 지난해 12월에만 967가구가 분양됐다.
그러나 충남지역에선 당진, 서산 2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당진군 당진읍에 97~130㎡의 506가구, 한성종합건설은 서산시 예천동에 102~175㎡의 84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양도세 면제 영향으로 새 물량이 쏟아져 나왔으나 새해 들어 특별히 수요를 끌어들일만한 요인이 없는 만큼 건설사들이 분양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이는 하반기에 들어서야 새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본다”며 분양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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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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