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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해외본부장, 포스코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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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포스코 혁신경영 교류활동이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LG전자와 포스코에 따르면 최근 LG전자글로벌임원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LG전자 해외지역본부장(사장·부사장급) 6명은 2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를 방문했다.
김종은 사장(유럽), 남영우 사장(아시아), 변경훈 부사장(중남미) 조중봉 부사장(중국), 김기완 부사장(중동아프리카), 김영찬 부사장(CIS지역) 등 참석자들은 당초 광양제철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기상사정이 악화돼 포스코센터로 방문처를 변경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을 만난 적이 있는 남용 LG전자 부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제철소를 방문한 남 부회장은 임원들을 비롯해 해외 지역본부장들도 시간을 내서 다녀오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본부장 일행은 이날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직원들을 위한 창의적 놀이방인 ‘포레카’ 등을 견학하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조직의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부터 혁신 교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 회장이 지난해 8월 최고경영진 7명을 이끌고 LG전자 평택공장을 찾았으며, 석달 후에는 남 부회장이 LG전자 경영진 9명을 이끌고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상봉 LG전자 생산성연구원장은 지난해 9월 포스코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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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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