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종로구립합창단이 우정출연하며, 2부에서는 본 행사로 실내악이 연주된다.
$pos="C";$title="";$txt="서울시향의 찾아가는 음악회 ";$size="550,367,0";$no="20100121122745712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실내악은 적은 인원으로 연주되는 기악합주곡으로 섬세한 표현과 진지한 내용, 친밀한 성격을 가진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등 총 18명의 멤버로 구성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는 헨델의 ‘수상음악’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총 8곡을 연주한다.
또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악보계 소속 김진근씨의 해설도 곁들여져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은 총 444석으로 이날 음악회는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종로구는 이번 음악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공연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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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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