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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건너온 한파…코스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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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산업 및 스마트그리드 관련주 강세…정부 정책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급락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장 초반 매수 우위를 보임에 따라 급락세는 진정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에 이어 항공산업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도 국가로드맵이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05포인트(-0.56%) 내린 543.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억원, 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기관은 18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서울반도체가 전거래일 대비 750원(-1.7%) 내린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셀트리온(-2.06%)과 동서(-2.76%), 차바이오앤(-3.16%) 등이 하락세다.
반면 메가스터디(0.75%)와 포스데이타(6.3%), 동국S&C(0.8%) 등은 강세다.

이날 정부는 스마트그리드 국가로드맵 총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민관 공동으로 총 27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에스텍(8.21%)과 태광이엔시(6.74%), 위지트(5.88%) 등이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5종목 포함 274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5종목 포함 598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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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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