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델리 현지에서 서면브리핑을 통해 "두 나라 모두 독립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일궈낸 오랜 공감대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시적이며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도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신아시아 외교는 인도 동방정책과도 목적과 비전 면에서 궤를 같이 한다"면서 "특히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발효로 양국간 상품, 서비스, 투자 시장의 빗장이 열렸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아울러 "이 대통령은 소프트웨어 강국 인도의 무한한 잠재력에 한국의 하드웨어를 접목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기대 효과는 생산증대 10년간 39억 달러 상당, 실질 GDP 8억 달러 어치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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