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바이더웨이의 대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PEF) 유니타스캐피탈은 이날 오후 롯데그룹과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가격은 2750억원이다.
바이더웨이 매각은 지난해 11월 경부터 본격화 됐다. 그러나 바이더웨이 측이 3000억원~3500억원대의 높은 가격을 주장하며 매각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롯데 측이 최종적으로 가격 조율에 나서 2750억원에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롯데그룹 측은 이사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더웨이 임직원의 고용은 100% 승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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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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