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오는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제주, 부산~제주 등 제주 출ㆍ도착 2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내륙 5개 노선에 한해 임시노선을 운행한다. 대한항공은 여행대리점을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기간 임시편을 운영하며 총 6464석을 추가로 준비했다. 김포~제주에 6편을 추가로 편성하는 것을 비롯해 인천~제주,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등 총 5개 노선이 해당된다. 1인당 예약할 수 있는 좌석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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