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 이틀간 종로구청광장서 공무원 공익요원 등 헌혈 유도
종로구는 중앙혈액원의 차량협조를 받아 종로구청 광장 내에 헌혈차를 마련해두고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헌혈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최근 헌혈 기피 현상에 따른 국내 헌혈의 급격한 감소에 따라 2010년 한 해를 ‘생명나눔 헌혈운동의 해’로 정하고 이달부터 일년에 세 차례 기간을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pos="C";$title="";$txt="종로구청 직원들의 사랑의 헌혈";$size="550,366,0";$no="20100203151106476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운동는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배경으로 헌혈 하는 사람이 크게 줄고 또한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혈액 절대 부족 현상이 발생해 해외에서 혈액을 수입하는 나라라는 오명에서도 벗어나기 위해 펼치게 됐다.
한편 종로구는 종로구 내 불우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한 헌혈증서 기증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종로구는 헌혈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하반기에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뿐 아니라 종로구 내 고등학교 학생들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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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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