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 "유럽이 위기에 처했다"
이날 EU 집행위원회(EC)의 주제 마누엘 바로수 집행위원장은 새 집행위원회 출범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경제·통화 담당은 올리 렌(Olli Rehn) 위원, 금융서비스 담당은 미셸 바르니에(Michel Barnier) 위원, 경쟁담당 부문은 호아킨 알무니아(Joaquin Almunia) 위원이 맡게 됐다.
현재 EU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국가들의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해야할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 알무니아 위원 역시 이날 "그리스의 문제는 유로존 전체의 문제"이며 "그리스발 위기가 다른 국가들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통화를 담당하게 된 렌 위원은 프랑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EU가 그리스에 가장 일반적인 지원조치를 펼칠 수 있다"며 "향후 며칠 내로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