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김종갑 사장 후임 선정을 위해 CEO 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하이닉스 경영정상화에 공적이 있고 반도체 산업과 하이닉스 조직, 영업, 마케팅, 기술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내부 임원 중 선임하는 것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운영위측은 설명했다.
하이닉스 CEO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운영위원회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CEO후보대상자를 3~5배수로 선정한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내부 CEO 선임을 계기로 선진 이사회제도를 도입, 이사회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대표이사와 이사회 간 독립성을 보장하는 등 견제와 균형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구조와 지배구조 체제를 정착시켜 하이닉스를 업그레이드한 회사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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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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