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지난해 12월 중 소비와 설비, 건설투자가 전월보다 증가하고 제조업 생산과 서비스업도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유로지역 재정문제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중 취업자수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중단과 이상 한파 등으로 지난해 12월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은 감소세를 유지했고 건설업은 감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4.8%로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전월 2.8%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오름폭이 확대됐지만 1월 아파트가격은 0.1% 오르는데 그쳐 상승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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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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