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OECD 10위권내 교통선진국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날 업무협약은 교통부문에서 G20 국가 품격 높이기를 실천하고 2012년까지 OECD 10위권대 교통선진국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상호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사업을 비롯, 선진교통안전제도 개선 및 개발, 선진교통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단은 현재 안전띠 착용률이 지속 하락, 평균 73.1%에 그치고 있다며 이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현황과 비교해 볼 때 저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속도로상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3.98%)이 프랑스, 독일, 스웨덴 등의 80∼89% 보다 현격히 낮다며 고속도로에서만 의무화되고 있는 뒷자석 안전띠를 일반도로 등에서도 착용하도록 하면 연간 약 577명(전체 9.8%)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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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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