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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당국 경계'에 원·달러 1150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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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50원선을 다시 건드렸다. 코스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결제수요 및 숏커버가 유입되면서 환율이 1150원선까지 오르고 있다.
1140원대 중후반에서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한 점도 환율 하단을 떠받쳤다.

23일 오전 11시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10원 오른 11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개장 직후 네고물량과 숏플레이에 밀려 1145.9원에 저점을 찍었으나 증시가 하락하면서 방향을 돌려 1150원선으로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38포인트 하락한 1616.7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3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와 유로가 빠지면서 환율도 오르고 있다"며 "1146원대에서 개입경계감도 강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딜러는 "결제수요를 비롯한 비드가 만만치 않아 환율이 1140원대 중반에서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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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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