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이날 ▲1급 13명 ▲2급 22명 ▲3급 32명 ▲4급 30명 등 97명에 대한 승진인사와 172명의 이동(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인사 폭은 지난해에 비해 약간 늘었지만 직급별 정원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서 3급 팀장도 늘릴 방침이다. 부국장급인 팀장은 주로 2급들이 맡고 있다. 3급 팀장이 늘어남에 따라 팀장을 맡지 못하는 2급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은은 이번주 중 이번 인사의 후속조치로 각 국ㆍ실별 차원에서의 보직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국장과 실장급 보직인사는 새 한은 총재가 임명되는 4월에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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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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