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는 24일 오후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우남균 16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전 LG전자 중국본부 사장) 후임에 박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인 가운데 대표적인 중국통(通)으로 손꼽히는 박 대표는 지난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글로벌 경영부문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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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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