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가 경기를 끝낸 후 자신의 연기에 만족한 듯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사이 카메라는 다음 순서인 김연아를 비췄다. 김연아는 마오를 보며 약 1초간 웃음을 참는 듯한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외에 많은 네티즌들이 “그 순간에 이런 웃음을 짓다니 역시 대단한 여자”, “무진장 웃긴데 참는 표정”, “'마오! 오늘 좀 하네'라는 표정”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편 김연아는 작은 표정에도 일희일비하는 팬들의 기대를 싣고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10시 프리스케이팅에서 21번째 순서로 금빛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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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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