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유로 DJ Stoxx 600 지수가 전일대비 0.9% 오른 245.57을 기록했다. 다만 2월중에는 0.6%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월19일 연중최고치와 비교해서는 5.6% 하락한 셈이다. 그리스와 스페인 등 위기로 경기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
유럽증시는 한때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주택지표가 예상외로 부진해 두달 연속 하락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1월 기존주택판매 지수가 전월대비 7.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광업생산업체 BHP가 전일대비 2.5% 올라 2010펜스를 기록했다. 3대 회사인 리오 틴토사도 전일비 3.7% 오른 3337펜스를 기록했다. 베단타 리소스사도 3.7%가 올라 2554펜스를 나타냈다.
생고벵도 전장대비 7.4% 오른 34.38유로를 기록했다. 올해 주당 1유로의 배당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베카러트도 9.1%가 오른 118.9유로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익이 1억5180만유로를 기록하면서 기존 예측치 1억2470만유로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반면 렐오드는 전장보다 4.4% 떨어진 52.5펜스를 기록했다. 바이엘사도 1.4% 하락한 48.67유로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풍력발전기 제조업체 가메사가 2.8% 내린 9.14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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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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