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박혁수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제지표와 통화정책회의가 금리 상하단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주중 국고채 3년과 5년물 금리의 변동범위가 각각 4.00~4.20%, 4.50~4.70%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채권수요 기반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대내외 금융시장 여건과 정책변화요인도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에 대한 예대율규제가 시중 자금흐름 변화와 함께 자금운용도 채권시장에 긍정적 방향으로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권의 RBC제도 도입도 채권수요기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책변화도 외국인들의 원화채권수요에 호재 또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WGBI편입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외은지점에 대한 달러 차입규제는 채권시장에 부정적 뉴스라는 것. 하지만 정책 시행시기나 방법이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시장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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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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