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롯데건설이 요르단에서 해외 첫 발전소를 건설한다. 4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건립공사로 총 4억6000만달러 규모다.
지난 3일 롯데건설은 요르단 알카트리나(AL Qatrana)에서 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창규 사장과 요르단 총리, 에너지 광물자원부 장관,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알카트라나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공기업과 연계한 패키지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면서 "요르단, 카타르, 사우디 등 전통적인 석유, 가스 보유 자원국인 중동지역의 신규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면서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지역과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시킬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