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내 대표적인 경제통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세종시 문제를 예로 들며 "정부가 계획은 발표했지만 그 계획이 끝까지 간다는 믿음이 없다는 것이 한 이유"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 충주에 가기로 했던 대웅제약 ▲ 광주로 가기로 했던 한전 등을 언급하며 "지금 세종시가 발표되면서 평당 240만원 하는 땅을 정부가 한 40만 원 정도에 주겠다 이렇게 되면 서 기업도시, 혁신도시 계획을 믿고 따라갔던 기업들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면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것 자체가 장기적으로 굉장히 투자에 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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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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