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 최초로 FTA 활용지원단 발족
무역협회는 현재 우리나라가 인도, 아세안 등 16개국과 FTA가 발효 중이고, EU 및 미국과도 FTA 발효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무역업계의 FTA 특혜관세 활용이 예상 외로 부진해 이 같은 조직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는 FTA 전문가와 전국 12개 시·도 지역본부에 배치된 현장컨설팅자문위원과 250개 전문무역상사 등을 총동원해 현장맞춤컨설팅은 물론 국내 최대 무역통상 종합연수기관인 무역아카데미 내에 단계별 FTA실무전문가 과정을 신규로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업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무역협회 FTA포털(fta.kita.net)를 개편하고, 지난 1월 관세청과 공동으로 품목분류 및 원산지관련 설명회에 이어 인천, 부산 등 전국 11개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도, 아세안 등 발효 국가별, 업종별로 맞춤형 FTA활용 순회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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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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