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먼저 정부의 4대강 사업 대안으로 그동안 홍수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중심으로 우선 투자하고 수질오염과 가뭄이 가장 심한 영산강과 섬진강 일대 상수도관 개량공사와 소규모 식수원 개발 등에 집중하도록 정부에 적극 요구키로 했다.
또 같은 기간 신규주택 250만호와 기존주택 50만호를 녹색주택으로 전환, 주택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을 10%이상 감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자립공동체 마을 234곳을 선정,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와 열을 동시에 공급하는 소규모 인프라를 갖추는 정책도 추진키로 했다.
민주당은 환경분야 '뉴민주당 플랜' 정책발표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해온 민주당 분야별 정책발표를 종료했다. 이후 그동안 발표한 정책자료를 기초로 전국 순회 '뉴민주당 플랜' 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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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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