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그 당시에 정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 일본 정부도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정부가 확인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이렇게 국내 정치문제화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일본의 요미우리신문뿐만 아니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정부를 도와주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일본이 어떤 식으로 우리를 자극해도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고 역사적으로 우리 땅이라는 자료를 모으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독도발언 논란에 따른 국민소송단 구성과 관련, "가만히 보면 국민 소송단의 변호인으로 민주당의 부대변인이 들어가 있고 운영자들이 안티 이명박 카페 운영진이라고 확인을 했다"면서 "대통령을 비판하고 미워하는 것은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상대가 있는 문제고 우리 영토와 관련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